망할 HP/Compaq CQ40-501AU 봉인기 일상

작년 롬복에 오기바로 전날 급하게 노트북을 사야되서 이마트에 들려 노트북을 샀었다. 신제품이며,최고의 성능에 가격까지 저렴하단 입발린 이마트직원 말에 나도 모르게 덜컥 계산을 해버린것이다. 기분좋게 새노트북을 구입한 다음날  롬복으로 넘어와 약 2개월도 채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이상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전원은 켜지나 하드는 돌아갈 생각을 안하고 화면조차 나오질 않았다. 인터넷검색 결과  이러한 증상은 HP/Compaq 의 고질적인 병으로 이미 유명하다고 한다. 마침 운좋게 지인이 롬복에 찾아오는 바람에 다행히 한국으로 가져가 거금 125,000원을 지불하며 A/S 를 맡겨 깔끔한 상태로 다시 롬복으로 가져올수가 있었다. 하지만 불과 한달만에 똑같은 증상으로 또 고장이 나버렸다. 그래서 지금까지 약 5개월동안 비닐봉지에 봉인된채  방한구석에 널부러져 있다.

AMD / 애슬론(그리핀) / QI-46 (2.1GHz) / 14.1인치 / 1280x800 / 160GB / 1GB / DVD레코더 / Vista 홈베이직 / AMD(ATI) / 라데온

  HD3200 / 시스템 메모리 공유 / 2.32Kg / 6cell / HDMI / D-SUB / 웹캠 / 블루투스 / 멀티 리더기 / 색상: 블랙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이상없는 저렴한가격에 나름만족할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CQ-40 약1년이 지난 지금 가격은 50만원대 까지 내려 갔다. 내가 뽑기를 잘못한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내평생 다시는 HP/Compaq 제품은 절대 안살것이다. 이 노트북 하나때문에 이제껏 마음고생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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