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롬복 마타람에 있는 '슬라파랑(Selaparang)' 공항입니다. 이곳을 거치는 국제선은 싱가포르 에이라인의 자회사인 '실크에어'가 유일합니다. 그 외에는 모두 국내선이에요. 공항 규모가 무척 작은 편이라, 이용하기가 무척 쉽습니다. 왼편 끝에서 오른 편 끝까지, 걸어서 5분도 채 걸리지 않아요.

공항건물은 롬복 전통 가옥형태인 '사삭'스타일로 지붕을 얹었습니다. 귀엽네요.

국내선 Check In 입구입니다. 정말 작죠?

자카르타, 발리, 수라바야 등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면 저 쪽 문을 통해 공항 밖으로 나옵니다. 양 옆에 줄지어 있는 카운터에서는 호텔예약을 할 수 있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롬복엔 폴로매장이 딱 세 군데 있는데, 그 중 두 곳이 공항에 있습니다. 공항 안과 밖에 각각 하나씩 있어요. 한국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얼마나 하는지 알 수 없으니 많이 싼 건지 어쩐건지 잘 모르겠네요.

바로 옆에는 일식 패스트푸드도 있습니다. 롬복에선 보기 힘든 곳 중 하나가 일식당이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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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행기를 타러 가볼까요.

비행기 탑승 전, 저 건물 안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이렇게 걸어 나와서 비행기를 탑니다. 인천공항이나 싱가포르의 창이공항, 자카르타 등의 규모가 큰 국제공항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나름대로 열대지방의 운치같은 게 느껴지지 않나요?

비행기가 여러 대 대기하고 있으므로, 남의 비행기 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뭐 그런 사람들은 없겠죠?


트리가나 에어(Trigana Air). 발리와 롬복을 매일 3회 운행하는데요, 보시다시피 양옆에 프로펠러가 달린 비행기입니다. 기내식은 빵 하나에 물 한 잔. 에어콘은 틀어 줄 때 있고, 안 틀어 줄 때 있고. 스스로 마인드컨트롤을 건다면, 나름대로 경비행기 기분을 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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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국제선 건물. 규모도 놀라울 정도로 작고, 출입문도 2개 밖에 없으니 공항에서 헤맬 일도 없습니다.비행기는 싱가포르와 롬복을 잇는 실크에어, 딱 하나 뿐이에요. 전통 '사삭'스타일의 건물과 야자수가 무척 잘 어울리지 않나요?
지금까지 롬복의 공항을 간략하게 살펴봤습니다. 보시다시피 헤맬 곳도 없고 어려울 것도 없는 작은 규모의 공항이니까요,별다른 불편함은 없을거예요.
에어아시아 저가항공으로 싱가폴을 찍고 실크에어로 롬복을 타고 넘어가야 겠군요..ㅎㅎ










